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후기와 특징

by 이주호 2023. 5. 25.
반응형

이번에 리솜 워터파크를 다녀왔다. 온천수가 나온다고 해서 더욱 기대했었다. 6시 마감이라 2시 정도 출발했는데 시간이 살짝 부족했었다. 가격은 성인 48000, 소인은 33000원이지만 투숙객, 네이버 예약 등 여러 가지 할인 방법이 있어 최대 50% 할인이 가능하다.
입장할 때 신발을 벗어 개인 신발장에 넣고 이동해야 한다. 입구에 수영복, 아쿠아 슈즈등 수영 용품을 파는 곳이
있었는데 가격이 좀 있어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수영 모자는 필수 착용이고 발이 아파 아쿠아 슈즈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물총도 반입이 가능했다. 그 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워터파크 입정을 하는데 플렉스타워는 객실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바로 신발 갔다 놓는 입구가 보인다. 그래서 플랙스 타워에서 간다면 수영복을 입고 가도 된다.
워터파크를 가면 야외에 워터슬라이드 3개가 있고 파도풀, 긴 수영장, 스파등이 있고 실내에는 야외보다 많은 스파와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수영장, 놀이터등이 있다. 야외에 물안에서 먹을 수 있는 스낵존이 있는데 음식물이 조금씩 물안에 있어서 별로였었다. 그래도 맛은 괜찮았다. 워터슬라이드는 주말에 대기시간이 30~50분 정도인데 우리 가족은 5분도 기다리지 않고 탔다. 아빠는 굉장히 무서워했다ㅎㅎ우리 가족은 파도풀에서 많이 놀았는데 무섭지도 않고 적당히 스릴이 넘쳤다. 중간중간 스파에 몸을 담글 수 있어 춥지 않았다.
대부분 5시쯤에 사우나, 탈의실로 갔는데 늦게 가거나 빨리 가면 몰리는 시간 때를 피할 수 있다.
샤워시설도 깔끔하고 넓어서 좋았다. 특히 샤워실 안에 많은 탕들이 있었다.
기대했던 만큼 좋았던 워터파크였다.나는 더러운 물 때문에 워터파크를 싫어하는데 여기는 온천수라 그런가 물이 깨끗하고 따뜻했다.(피부도 부드러워졌다.)
주말에 당일치기해도 좋지만 사람 없는 평일(특히 수요일)에 가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될 것 같다.

반응형

댓글